LG유플러스, 자율주행 안전성↑ 5G 기술 로드맵 발표..."세종시와 협력"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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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자율주행 생태계 거점도시 되도록 ICT 기술 진화 주력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5G 자율주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문 대통령 주재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5G 자율주행차 기술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면서 “향후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1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한양대-LG유플러스 세계최초 5G 자율주행차 공개 시연 기자간담회' 장면.

2021년까지 시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받고, 자율주행 실증과 서비스 상용화를 선도하는 규제자유특구 육성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는 다이나믹(Dynamic) 정밀지도, 관제센터,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센터 등을 구축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공유를 위한 밑바탕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내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 공원에서 안정적인 5G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소방차, 구급차 등의 출동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기술을 실증하기도 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자율주행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해 실증 서비스에 필수적인 5G 통신망과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시켜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 생태계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 기술의 양적·질적 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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