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5G 이동통신 단말기 테스트베드 구축…내년 하반기 시험검증 서비스

하수은 / 기사승인 : 2019-05-20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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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구미시에 국내 기업의 5세대(5G) 이동통산 단말기·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험‧검증 시설이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를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5G 테스트베드 구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구축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198억 원이 투입된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구축한 5G 테스트베드에 이어 지역(구미)에도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5G단말기·디바이스 개발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테스트베드에서는 이동통신사 통신망 수준의 소규모 시험망을 구축해 단말기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기지국과의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수출용 단말기·디바이스를 국내에서도 해외 통신망과의 연동성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게 돼 기업의 체류비용을 절감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험‧검증뿐만 아니라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5G 기술표준·규격, 국내외 기술·시장 최신 동향 등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구미 테스트베드는 이달말부터 장비를 구축하고 시험공간 등을 마련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검증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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