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미래차 등 산업 기술 트렌드 한눈에…7월 '나노코리아 2021' 개막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7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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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코로나19와 탄소 중립으로 나노 기술 같은 핵심 기반 기술 중요성 대두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세계 3대 나노 융합 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1’이 정상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를 주관하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오는 7월7~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나노코리아 2021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 (사진=픽사베이)

나노코리아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 입장과 출입자 신원 파악, 입장 관리, 접촉 최소화 등 4단계 방역 프로세스를 갖춰 진행한다.

전시회는 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최신 제품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꾸민다.

구체적으로 ▲나노 ▲레이저 ▲접착·코팅·필름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5개 전문 전시회가 합동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재료연구원 등 270개 기업·기관이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473개 부스 규모로 나선다.

또 참관객이 나노 기술이 앞으로 우리 산업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도록 ‘한국형 뉴딜 실현을 위한 나노 융합 기술’을 주제로 산업부와 과기부의 국가 나노 융합 R&D 성과 홍보 특별관이 마련된다.

코로나19로 접하기 힘든 해외 기술과 제품을 살펴볼 수 있게 5개국·27개사로 구성된 해외 나노 융합 기술 홍보존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래 유망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5개 전시회 통합 산업 기술 트렌드 세미나가 최초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차세대 배터리 ▲에너지·환경(나노 셀룰로오스·파인 세라믹) ▲바이오·헬스케어(첨단 센서) ▲미래 자동차(레이저) ▲첨단 산업(첨착 코팅 기술)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케미칼, 효성첨단소재 등 대기업 관계자가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 나노 관련 12개 분야에서 96명의 연사가 최신 기술을 발표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7일 기조 강연에서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히로시 아마노 일본 나고야대 교수와 삼성전기 이시우 연구소장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장인 홍순국 나노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와 탄소 중립으로 미래 차 등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나노 기술 같은 핵심 기반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나노코리아가 나노 기술 개발과 상용화 촉진의 장으로 활용돼 국내 소·부·장 산업 고도화와 위기 극복의 백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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