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월 5G 상용 앞두고 전국 곳곳 5G 네트워크 구축

남원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6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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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남원호 기자]KT가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4월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26일 KT에 따르면 4월 상용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과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을 끝냈다.
 
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인 KTX·SRT 지상 구간, 경부·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 전국 6개 공항과 같은 주요 이동경로에도 5G 네트워크를 깔았다.
 

▲ KT 홈페이지 캡처

KT 관계자는 “KT 5G 사용자들은 장거리 이동 구간에서도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며 “주요 지역 간 이동경로에 5G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한 사업자는 KT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KT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5G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국 464개 대학교 캠퍼스와 인근지역, 울산 현대중공업, 화성 K-시티를 포함한 주요 산학연 현장에도 5G 커버리지를 구축 완료했다
 
KT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85개시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5G 네트워크로 확대 구축 예정”이라며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하철과 관공서·대학병원 등의 주요 건물 내 인빌딩 커버리지까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T는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First’ 전략을 기반으로 한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5G First’ 전략은 5G 기지국의 자원을 우선 할당해 고객이 5G 최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5G의 초저지연성을 최대로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 단말의 배터리 소모량 또한 약 25% 줄일 수 있다.
 
KT 관계자는 “‘5G First’ 기반의 네트워크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실제 필드 환경에서 삼성전자의 3.5GHz 상용 기지국과 갤럭시 S10를 사용해 최고 전송속도 1Gbps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발팀장 전재호 부사장은 “KT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부터 많은 협력을 지속해왔다”며 “그동안 양사가 축적한 5G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는 물론 세계 최고의 5G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 고객은 전국 최다 5G 에지(Edge) 통신센터를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균일하게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KT는 ‘초저지연’ 특성이 극대화된 5G 서비스 제공과 사용자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해 ‘전송 지연시간(Latency)’을 줄일 수 있는 에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전국 8곳에 ‘5G 에지(Edge) 통신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 고르게 분산된 8곳의 위치에 에지 통신센터를 구축, KT 5G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차별 없이 균일한 초저지연 5G 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5G 네트워크에 세계 최초로 ’배터리 절감기술(C-DRX)를 도입한다.
 
KT 관계자는 “5G 네트워크에는 보다 빠르게 상용시점부터 배터리 절감기술을 적용해 KT 5G 고객이 보다 긴 시간 동안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KT는 세계 최고의 5G 리더십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사람 중심의 기술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개인과 기업이 안정적인 통신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보안기술을 5G에 적용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소개된 보안기술은 MWC 2019에서도 언급된 스텔스(GiGA Steatlth)와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이다. 기가 스텔스는 사물인터넷(IoT)의 IP자체를 보이지 않게 하는 보안기술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서비스별·단말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분리를 통한 보안과 품질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이는 기업전용 5G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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