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실속형 스마트폰 픽셀 4A…디자인 유출, 5월 공급예정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3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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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폰 픽셀의 가성비 모델 픽셀 4A, 정보유출자에 의해 디자인 유출
2년간 운영체제 업데이트 제공하며 퀄컴 765 칩셋 채택, 카메라가 강점
▲ 구글 픽셀 4a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91모바일 /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올 5월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진 구글의 가성비 스마트폰 픽셀 5A의 렌더링이 공개되었다. 정보유출자 온리크와 91모바일이 공개한 이 제품은 기존 픽셀4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 디자인이 채택된 것이 특징이다.

 

매년 가을 공급되는 구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는 2년간의 운영체제 신속 업데이트와 뛰어난 카메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그러나 가격대가 $1000를 넘어서는 애플 아이폰의 경쟁작이기에 비용부담이 크다. 이를 감안하여 매년 봄에는 중저가형 제품으로 A가 붙은 가성비폰이 출시된다.  

 

픽셀3에는 픽셀 3a와 3a XL의 두가지 제품이 나왔고 5월에는 픽셀 4a와 4a XL이 공급될 전망이다. 픽셀4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전면 디스플레이이다. 픽셀은 노치나 홀 디자인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해 상하단 베젤을 유지하면서 전면카메라와 센서 등을 장착했다. 

 

그러나 중저가형 제품인 픽셀 4a는 이 대신 디스플레이 왼쪽 상단에 카메라 홀을 장착해 구멍속에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는 스타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메인 칩셋은 플래그십인 퀄컴 스냅드래곤 865가 아니라 765G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은 올해 발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한 단계 낮지만. 765G 칩셋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중급기 중에서는 썩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칩셋이기에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이외 다른 스펙은 구글의 카메라가 장착된다는 점에서 다른 중급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그동안 구글의 스마트폰은 다른 제조사와 달리 구글이 새로운 OS를 발표하는 동시에 바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에서, 또 이같은 업데이트가 2년간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매자들의 선호를 받았다. 5월 발표되는 픽셀4a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글은 픽셀의 전신인 넥서스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국내에는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당시 제조사는 LG전자였지만 현재는 다른 회사에서 만들고 있기에 사후관리 관련 부분이 어려움을 겪어서 그런 것으로 보이며 국내 플레이 스토어에는 한번도 픽셀 제품군이 판매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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