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 마운트용, 비주얼 렌즈 로드맵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3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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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망원 렌즈 2종, 매크로용 단초점 렌즈 1종 포함하며 렌즈 실루엣까지 함께 선보여
▲니콘이 발표한 비주얼 렌즈 로드맵 (이미지=Nikon)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니콘(Nikon)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Z마운트를 위한 렌즈 로드맵을 시각화된 형태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니콘은 다른 동종의 카메라 브랜드와 유사하게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19 영향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용자들에게 인기있는 Z 시리즈에 맞는 Z 마운트용 렌즈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불경기를 맞이한 카메라 시장에서 니콘이 한번 더 발돋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새로 발표된 렌즈 로드맵은 초망원 렌즈 2종과 매크로용 단초점 렌즈 1개 포함 다양한 렌즈를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가되는 렌즈의 모양을 시각화하여 실제 렌즈의 실루엣을 공개해 사용자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루엣 형태로 소개된 렌즈는 총 11개이지만 그 중 '매크로 50mm', '400mm S-라인', '600mm S-라인 '등 3개만 새로 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400mm와 600mm 렌즈는 나머지 망원렌즈에 비해 훨씬 높이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매크로 50mm는  이미 출시된 24–50mm F4–6.3과 35mm F1.8 S 렌즈의 중간 길이로 추정된다.

니콘은 비주얼 렌즈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렌즈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와 정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Z 시스템의 렌즈 라인은 총 27개의 렌즈와 2개의 텔레컨버터 구성으로 2022년말까지 풀라인으로 구축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카메라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새로운 장르로 또다른 카메라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따라서 니콘의 Z시리즈 사용자라면 현재보다 훨씬 다양한 구성의 이번 렌즈 로드맵에 대한 기대는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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