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오디오클립', 이제 모바일앱 첫화면에서 즐긴다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0 1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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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클립NO, 오디오클립에서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배우 김태리가 들려주는 유명 세계 고전 문학 코너 '김태리의 리커버북'외 다양한 채널 구성
▲네이버 모바일앱 첫화면에 즐길 수 있는 '오디오클립 NOW'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오클립'이 이제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는 네이버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를 통해 '오디오클립 NOW'를 시작하면서 가능해졌다.

 

오디오클립 NOW는 3년간 오디오클립을 통해 쌓아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디오클립에서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선보이는 서비스다.

 

채널 구성은 24시간 동안 키즈 동요와 동화,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는 올데이 채널과 시간대별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 등 최대 8개 채널이다. 기존 오디오클립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오전에는 어학 콘텐츠, 심야 시간에는 오디오북이나 에세이를 들려주는 베드타임 스토리를 집중 편성한다.

 

가장 핫한 콘텐츠로는 밤 10시부터 시작되는 베드타임 스토리로, 오디오클립에서 배우 공유가 인기를 끌었던 코너다. 이번에는 배우 김태리가 합류해 유명 세계 고전 문학을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김태리의 리커버북'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웹드라마 배우들이 자신이 사랑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21세기 잠방'과 영어 원문으로 아름다운 명작 에세이를 감상할 수 있는 'Night Train to Booktopia' 등의 신규 콘텐츠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 한 책' 프로그램에서는 요일별로 인문·교양과 세계문학, 장편 오디오북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고, 배우 한지민이 낭독하는 '법률 스님의 행복'을 포함해 다수의 스테디셀러로 구성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 방송 현장 (사진=네이버 NOW)

 

오디오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디오클립'에서도 예능과 드라마, 클래스 등 다양한 오디오 전용 콘텐츠가 증가하는 추세로, 오디오클립 NOW를 통해 공유하고 오디오 크리에이터에게도 새로운 성정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네이버측의 설명이다.

 

추후 오디오클립 NOW에도 실시간 댓글과 좋아요 기능이 추가되며, 어학 콘텐츠를 위한 이해도를 높여줄 실시간 스크리트 시능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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