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주미크론 M 렌즈 3종 업그레이드 출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2 1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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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M10-P를 위한 M 렌즈 2종,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
한층 우아해진 실버 아노다이즈드 버전의 75mm 렌즈 출시
▲새로 업그레이드 출시하는 라이카 주미크론 M 렌즈 3종 (사진=Leica)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는 기존 주미크론(Summicron) M 렌즈 라인 중 3개 렌즈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M 렌즈는 실버 컬러의 75mm와 그린 컬러의 M10-P '사파리(Safari)' 버전에 어울리는 리미티드 에디션 90mm·28mm 총 3가지다. 

 

실버 아노다이즈드 버전의 APO-Summicron-M 75mm f/2 ASPH 렌즈는 이미 라이카 M 시스템의 고성능 렌즈 중 하나로, 특히 인물 사진에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렌즈다. 라이카 M의 디자인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은 물론 빨간 색의 거리 표시와 검정색의 조리개 숫자가 돋보인다. 

 

▲라이카 M10-P 사파리 에디션 (사진=Leica)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는 Summicron M-M 28mm f/2 렌즈와 ASPH APO-Summicron-M 90mm f/2 ASPH 렌즈는 사파리 에디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올리브 그린 컬러로 마감 처리됐다. 라이카의 레드 컬러의 거리계와 흰색의 조리개 숫자는 올리브 컬러와 어울려 한층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이 렌즈는 각각 500대, 25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라이카의 올리브 그린 컬러는 유서깊은 색상으로 1960년대 군사용으로 디자인된 최초의 카메라에 사용됐다. 그후 꾸준하게 군사용으로만 제작됐던 그린 계열의 라이카 카메라가 성공을 거두면서, 사파리 에디션으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게 출시되었다. 라이카 사파리 에디션은 여러 모델로 선보였으며, 많은 수집가와 매니아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 출시된 라이카의 3종 렌즈는 2월 말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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