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패스 인증서', 이제 시중은행 사용 가능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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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활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9월부터 패스 연동
가입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편의성 높여

▲이통3사와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서초구 소재 NH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패스’ 앱 기반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미지=이통 3사)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이통3사는 NH농협은행과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 함께 '패스' 앱 기반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통3사 본인인증 앱 ‘패스(PASS) 인증서’가 시중은행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이통3사와 NH농협은행, 아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협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패스’ 앱을 연계해 회원 가입과 인증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패스 앱을 통해 농협은행 금융상품 관련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향상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에서 무료로 1분 이내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내부 안전 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또 자동이체 전자서명, 비대면 계좌 개설,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고 복잡한 솔루션 개발 없이 가능해 기업과 기관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통3사는 "시중은행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패스’를 연동해 가입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며 "5G, 인공지능 등 다양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트 공인인증서 시대 금융사들의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통3사와 NH농협은행은 향후 협력을 지속해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인증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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