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 중소기업 1105개사에 물류 바우처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1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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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 2021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9월 해상운임이 지난해 초보다 4배 이상, 올해 초보다 1.5배 이상 상승하는 등 중소기업 물류애로가 지속돼 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 물류애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해 왔다.

 

▲ (사진=픽사베이)

중기부는 지난 7월 추경예산 109억원을 확보해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신설하고, 수출중소기업 110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정부보조율 70%)의 물류전용 바우처를 지급한다.

일반물류 지원분야에 선정된 1039개사 기업은 물류전용 바우처를 통해 수출바우처사업 홈페이지의 국제운송비 서비스를 아용하거나 물류사에 관계없이 해상·항공운임과 보험료를 최대 2000만원(정부보조율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장기운송계약 지원분야에 선정된 66개사는 국적선사 HMM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미주 서안향 정기선박에 200TEU의 선적 공간을 받아 안정적인 해상물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등 중소기업 물류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수출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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