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 신규 매체 발표…9곳은 계약해지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1 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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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5개, 뉴스검색 26개 통과
'벌점 누적' 매체 9곳 모두 재평가 탈락…제휴 해지
▲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언론사 30여곳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새롭게 통과했다.

 

21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2019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와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총 116개 매체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정량 평가를 통과한 89개(네이버 73개, 카카오 47개, 중복 31개) 매체를 대상으로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5개 매체가 선정됐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5.17%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411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313개(네이버 285개, 카카오 191개, 중복 163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26개(네이버 25개, 카카오 18개, 중복 17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통과 비율은 6.33%다. 

 

▲ 카카오 로고 (이미지=카카오)

이와 함께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부정행위로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9개(네이버 2개, 카카오 7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개 매체(네이버 2개, 카카오 7개)가 계약 해지됐다.

 

또한 뉴스제휴평가 신청에서 허위 사실 기재 등이 적발되면, 1년 간 제휴 신청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 제휴'의 경우 80점, '뉴스스탠드 제휴'의 경우 70점, '뉴스검색 제휴'의 경우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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