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트랜스포머 타입의 노트북 '콘셉트D 7 이젤' 출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6 16: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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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 힌지 사용으로 최대 5가지 타입으로 바꿔 쓸 수 있는 신개념의 노트북
고화질의 모니터와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탑재, 아티스트와 영화 제작자에게 적합
▲에이서에서 선보이는 트랜스포머 타입의 노트북 '콘셉트 D 이젤' (사진=acer)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노트북과 PC 하드웨어 전문 제조 브랜드 에이서(Acer)는 CES 2020에서 선보인 5가지 사용 모드가 가능한 노트북 '콘셉트D7 이젤(ConceptD7 Ezel)'과 '이젤 프로(Ezel Pro)'를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의 이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과는 달리 모니터의 뒷부분에 이젤 힌지를 장착해 데스크탑 형태로 모니터를 기울여 사용하는 것은 물론 180도로 뒤집어 태블릿 PC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 모니터를 뒤로 꺾어 상대방에게 화면을 공유해서 보여줄 수 있는 등 최대 5가지 모드로 변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콘셉트D7 이젤의 사양은 10세대 인텔 코어 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NVIDIA GeForce) R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고, 메모리 32GB와 저장소 2TB SSD를 포함한다. 이젤 프로 노트북은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와 쿼드로 (Quadro) RTX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이들 두 모델은 모두 강력한 그래픽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색상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며, 영화 제작자와 애니메이터를 위한 콘셉트D의 700여 개의 워크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와콤 EMR 펜을 포함해 폭넓은 사용 범위를 제공한다.

 

▲이젤 힌지 사용으로 모니터를 손쉽게 180도 조절 사용 가능 (사진=acer)

 

모니터는 3840x2160 해상도의 4K IPS 디스플레이로 터치가 가능하며 400니트의 밝기와 내장 색보정 기술이 포함되었다. 또 스크린은 안티 글레어 코팅으로 마감된 고릴라 글래스6로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그밖에 SD 카드 슬롯과 듀얼 썬더볼트 3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0을 포함한다.

 

에이서의 제리 카오(Jerry Kao)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COO)는 "현재 새로운 컨버터블 노트북 폼 팩터로 콘셉트D 제품군을 확장해 창의적인 전문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D와 3D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에게 강력한 도구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콘셉트D7 이젤과 이젤 프로 노트북은 북미와 유럽,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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