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민관공동의 '공공 배달앱' 개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16: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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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수수료 체제 조정으로 인한 비용부담 해결 목적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개발을 경기도주식회사 중심으로 진행
▲ 배달앱 독과점 대책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경기도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민관 공동의 공공 배달앱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관련 대책 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하여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민간전문가와 산하기관 관련부서 및 사회적 경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이달부터 앱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수수료 부과방식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꾼 배달의민족을 상대로 '독과점의 횡포'라고 비판하면서 도 차원의 대응에 나선바 있다. 실제로 55만원대의 비용을 부담하던 중소 업체의 경우 수수료 부과방식 변경으로 96만원까지 비용 상승이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은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먼저 사과했다. 관련하여 인상 논란이 원인이 되는 요금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매출 증대와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 경제 플랫폼으로 온 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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