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별 담고 은하수 찍은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열어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7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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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대중화를 위한 일반인 대상 사진 공모전,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
접수기간 중 천체사진 초보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 개설 운영
▲국립과천과학관 내 천체투영관 실내 모습 (사진=국립과천과학관)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천체사진으로 천문 대중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스마트폰 천체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이라면 누구나 파일 형태로 접수 가능하며,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천체망원경 사용 촬영 부문과 미사용 촬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져, 별자리, 은하수, 달, 태양 등 다양한 천체를 손쉽게 찍을 수있으며 별자리와 은하수까지 천체망원경 없이도 촬영 가능하다. 공고전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은 천체사진 촬영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접수기간 중 온라인 강좌를 따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박대영 전문관은 “이번 스마트폰 천체사진공모전 개최를 계기로 천체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 공모전이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천체사진 촬영법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고 촬영한 사진은 개인당 3점 이내 제출 가능하다. 단, 간행물 등 미공개 작품이어야 한다.

총 33명의 당선자에게 상패 또는 상장이 수여되며 스마트폰 부품 제조사의 후원으로 천체망원경, 스마트폰, 쌍안경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출품작 심사는 7월 말 진행 예정이며 시상식과 당선작 천체사진 전시회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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