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 등 특허심사 기준 마련…‘4차 산업 융합기술 전문가 포럼’ 출범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6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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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특허청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관련 융합기술 분야 특허 심사에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4차 산업 융합기술 분야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고, 3일 첫 회의를 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AI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되고 있어 이러한 새로운 기술 흐름에 맞는 특허 심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픽사베이)

‘4차 산업 융합기술 분야 전문가 포럼’은 AI 기술 분과, 바이오·헬스케어기술 분과, 제도개선 분과로 구분하고 분과별로 10여명의 법률·기술·지식재산권 전문가로 구성했다.

AI 기술 분과와 바이오·헬스케어기술 분과는 해당 분야의 기술 전문가와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에 맞는 특허 심사 기준을 논의한다.

법률 전문가와 지식재산권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도개선 분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그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하는 AI와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여러 지재권 쟁점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특허 제도·심사 방향을 검토한다.

서을수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 바이오 등 융합기술에 대한 고품질 특허 확보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 전문가 의견을 지속해서 심사 실무와 심사제도 개선에 반영, 현장 맞춤형 고품질 특허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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