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앱... 카카오톡·네이버 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3 1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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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에 걸쳐 가장 오래 이용한 앱, 유튜브로 3377만 명 총 531억 분 이용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순위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스마트폰 사용자 6만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은 지난 9월 한 달 간 만 10세 이상 한국인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 6만 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든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래 이용한 앱은 유튜브로 3377만 명이 총 531억 분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사용 시간은 전년 같은 월 비교시 334만 명이 443억 분 이용한 것에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19 사태로 유튜브 이용자가 급증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특히 50대의 이용자가 전년 대비 91% 늘어난 것도 작용한 듯하다. 

유튜브 다음으로 오래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지난해 9월 214억분에서 올해 9월 225억분으로 사용시간이 5% 늘었다. 누적 가입자만 1억 명에 달하는 서비스답게 2위 자리를 지킨 카카오톡은 지난 8월 월이용자 수 5200만 을 돌파하는 등 굳건히 자리 굳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로 오래 사용한 앱은 '네이버'로, 지난해 9월 159억분에서 올해 9월 172억분으로 사용시간이 8% 확대됐다. 그 뒤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틱톡, 넷플릭스 등이 잇고 있으며 당분간 유튜브와 카카오톡, 네이버는 부동의 3위를 지킬 것으로 분석된다.

앱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의 앱 중에서 전년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큰 앱은 넷플릭스였으며 이는 상반기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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