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코로나 9여파로 미시행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8 1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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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만여명 찾아온 수도권 내 벚꽃 축제 올해는 전면 통제
이달 23일까지 경마시행 중단, 전 사업장 방역 등 예방조치 진행
▲ 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벚꽃축제 취소 및 출입통제 (사진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국마사회가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중단한다.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경마시행을 중단하고 전 사업장 방역 등 예방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서울 경마공원을 방문 예정이었던 상춘객들을 향해 벚꽃 관람 불가라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는 작년 한해 15만여 명이 찾아온 수도권 내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행사이다. 올해 역시 벚꽃축제를 준비하며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가수 공연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개막 행사를 기약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고객들의 출입을 정문에서부터 전면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온라인 벚꽃축제 이벤트로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하면 총 1,000명에게 벚꽃비누를 증정하고 선물 후기 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 조치강화를 위해 금년 야간 벚꽃축제는 아쉽게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민 건강보호와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한 조치이므로 고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욱 아름다운 축제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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