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8.1버전, 어린이 보호를 위한 '스쿨존 우회경로' 안내 추가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7 1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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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경로 안내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 선택 가능
즐겨찾는 경로 추천 및 추가, 제보 음성 접수 가능
▲SK텔레콤 T맵 8.1 버전에 추가된 스쿨존 우회경로 안내 및 즐겨찾는 경로 추천 기능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SK텔레콤이 운전 중 사용자들이 스쿨존 우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 등을 추가한 ‘T맵 8.1 버전’을 출시했다.


T맵 8.1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은 해당 목적지 경로 안내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옵션에 추가 제공한다.

스쿨존 안에 해당 목적지가 있는 경우는 우회 경로가 없거나 스쿨존 우회시 10분 이상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나므로 운전자 불편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고객 편의를 위해 스쿨존에서는 서행으로 통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스쿨존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8.1 버전에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을 포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부터 T맵은 이미 스쿨존 300m 전방에서 ‘어린이 목소리’로 어린이 보호 운전을 당부하는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했고,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T맵 8.1버전은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 외에도 즐겨찾는 경로와 제보 기능 등 운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도 다수 추가했다.

즐겨찾는 경로는 운전자가 특정 목적지를 같은 경로로 두 번 이상 운행할 경우 이를 즐겨찾는 경로로 추천하고 선호 경로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출퇴근길처럼 자주 다니는 길을 등록하고 기존 주행 이력에서 선호하는 경로도 선택, 등록할 수 있다. 


또 제보 기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T맵 누구(NUGU)’를 통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도로정보, 경로안내, 장소 정보 등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T맵 이용자들은 운행 중 스마트폰 터치를 통한 메뉴선택 뿐 아니라 ‘아리아 정체제보, 아리아 경로안내 오류 제보’ 등 음성을 통해 편리한 교통 제보가 가능하다.

고객센터나 이메일을 통한 기존 제보 방식에서 T맵 음성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제보를 빠르게 적용함으로써 길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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