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용한 헬스케어 프로젝트 전용앱 공개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5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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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료인과 기관에만 개방했던 리서치 앱을 일반에게 공개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관심있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가능
▲ 애플의 헬스케어 앱 시연화면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쳐)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헬스 케어 프로젝트의 참여방법을 공개했다.

 

해외 IT매체 아이무어(iMore) 등에 따르면 애플은 14일 (현지시간) 리서치(Research) 앱을 공개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후 리서치 앱을 다운받아 참여를 신청하면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자발적인 정보제공에 동의하는 사용자 동의절차를 거치면 심박수 측정결과와 활동량 등의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를 프로젝트 측에 전달하게 된다.

 

그동안 애플은 리서치 앱 사용자를 전문 의료인과 인허가를 받은 의료기관에 국한해 진행해 왔지만 심장, 여성 등의 연구에 관해서 참여의 문호를 개방하라는 끊임없는 사용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개를 결정한 것이다. 실제로 애플은 5년전인 2014년부터 애플워치의 심박수 기능을 보조 의료기기 식으로 활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애플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걸음수와 계단 오르내림 등의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과 심박수 점검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왔다. 이번 리서치 앱의 일반 공개는 이같은 제한적인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성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첫 프로젝트가 비중있는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애플 리서치 앱의 연구 화면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쳐)

 

애플 리서치 앱은 현재 애플의 장비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기관과 진행중인 연구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공개연구 (Open Studies)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리서치 앱의 참여 가능 국가는 개별 국가의 건강관련 개인정보법의 제한으로 인해 미국 지역의 앱스토어를 사용하는 미국 시민들로 국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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