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노이즈캔슬링 없고 통화 품질만 강화된다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5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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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대신 통화품질 개선 및 베터리 성능 강화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블루 등 3가지…핑크, 레드 색상 출시설도
▲ 해외매체에서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이미지=91mobiles)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삼성전자의 완전무선 이어폰 신제품으로 주목받은 '갤럭시버즈 플러스(+)'의 스펙과 가격이 해외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정보유출 전문매체인 91모바일스(Mobiles)는 갤럭시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매체이다. 이들은 "애플 에어팟은 제품명 뒤에 '프로'를 붙이며 '능동형 소음 저감기술 ANC(Active Noise Control)'을 채택했지만 갤럭시버즈는 '플러스'를 붙이며 통화품질 개선과 배터리 성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ANC가 채택되어 애플과 확실한 경쟁을 기대했던 갤럭시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기본적인 기능에 불만을 제시했던 이들의 요구사항은 확실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주변 소음을 감지하는 마이크 숫자가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또한 배터리 용량역시 기존 58mAh보다 46% 늘어난 85mAh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 충전으로 약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용시간 연장이 눈에 띄지만 가격 역시 기존 제품 대비 50% 올라갈 것으로 공개되어 경제적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버즈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케이스 내부에 LED 표시등 아래 약간의 굴곡이 추가됐고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왼쪽(L)과 오른쪽(R)을 표시하는 버튼이 추가된 정도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블루 등 3가지 종류로 먼저 출시되고 순차적으로 핑크 및 레드 색상는 일부 지역에 한해 출시될 전망이다. 반응이 좋지 않았던 옐로우 컬러는 빠졌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다음달 11일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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