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증서' 사용처 대폭 확대.. 국민인증서 포부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1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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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사용처 54곳 제휴,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돌파
2021년 말까지 10배 이상 성장 계획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네이버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네이버 인증서’ 사용처를 넓혀 ‘국민 인증서’로 거듭나겠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약 9개월 만에 사용처 54곳과 제휴를 맺고,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에 민간 인증서의 활용이 본격화된 것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2021년 말까지 10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의 생활 모든 순간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 인증서는 인증서 업계서 후발 주자로 평가받았으나, 민간 인증서 서비스 중 최초로 ‘웨일 브라우저’와의 연동을 활용한 ‘원스톱 인증’ 제공해 타 인증서와 차별점을 두었다. PC 웨일 브라우저로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안전하게 쓸 수 있고 PC에서도 인증이 필요한 순간에는 모바일 기기 없이 인증이 가능하다.

먼저 12월 중순부터 국민연금공단의 웹/앱 내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고, 여기에 네이버 인증서가 본격 적용되면서 국민연금공단의 웹과 앱을 통한 연금 가입 신청 및 내역 확인 과정에서도 간편한 인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인증서를 발급 받고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네이버 인증서’의 UI를 대폭 업데이트해,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약 3만여 곳에서 활용 중인 네이버의 간편한 로그인 서비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에 ‘네이버 인증서’를 접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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