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 한미 시장 출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4 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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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두 시장 동시 공략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폼팩터 돋보여
▲LG 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 (이미지=LG)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0월 6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윙을 출시하며,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LG 스마트폰에 가장 중요한 시장인 한국과 미국 시장은, LG 윙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만큼 두 시장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으로,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도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LG 윙에는 각각 6.8형, 3.9형 크기의 두 개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폼팩터로,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부품 가격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감안하면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걷어내 좀 더 많은 고객이 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LG전자의 공격적인 전략을 엿볼 수 있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따라서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도와, 초보자들도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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