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초등학교와 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수업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6 2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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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초등학교와 학생, 문화재 정보와 관련 직업 소개
학교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시범 운영 후 확대 예정
▲국립중앙박물관의 실시간 원격 교육 수업 장면 (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초등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교육'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하는 온라인 원격 교육은 물리적인 개학 대신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초등학교와 학생들에게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알려주고 정보를 나누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또 문화재와 관련된 직업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 원격 교육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전에 영상 등 학습 자료를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자료를 받은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궁금 사항을 질문하면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서울 성북구 정덕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한 후, 향후 수요를 파악해 추가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건강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처음 시행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교와 학생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꼭 필요한 학습의 방향과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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