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사전 개통에서도 우월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8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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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레드로 불리는 '아우라 레드'가 단연 앞서
각 이동 통신사별 전용 모델로 컬러 마케팅 전략 펼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채용한 KT광고 장면 (사진=KT)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의 사전 개통이 시작된 가운데, 제니 레드로 불리는 '아우라 레드'가 단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갤럭시 S20은 각 이동통신사별로 전용 모델이 출시되는 방식으로, SKT는 아우라 블루, KT는 아우라 레드,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핑크 모델을 앞세워 이벤트를 벌였다. 이중 '제니 레드'라 불리는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채용해, 패션쇼의 런웨이 콘셉트로 공격적인 광고 전략을 펼쳤다.

 

흑백톤의 영상에서 당당하게 모델 워킹을 보이는 제니에 힘입어, 아우라 레드의 강렬한 매력을 어필했고 2030의 타겟층을 노린 결과, 사전 개통에서도 KT 개통자 중 35%의 선택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런칭 행사를 진행한 KT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4천 여명 이상의 시청자가 접속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갤럭시 S20은 시네마틱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고릴라 글래스6를 채택하고, 1억 8천만 화소의 카메라로 기존과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고배율 촬영이 가능한 폴디드 렌즈를 사용 10배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쓸 수 있고, AI기술까지 포함된 초해상도 줌까지 100배 줌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S20 (사진=삼성전자)

 

또 전작보다 약 2.9배 밝아진 이미지 센서로 빛이 부족한 곳에서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여러 장을 찍어 노출 보정까지 마친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든다. 셀피 촬영을 위한 전면 카메라도 4000만 화소이며, 디테일이 강화되어 만족스런 인물사진을 얻을 수 있다. 동영상 또한 8K 촬영이 가능해 초고화질 영상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경제 속설 중 불황에 빨간 립스틱 구매율이 올라간다는 통계에 비추어보면,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의 인기는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다.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침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여파도 어느 정도 반영되고, 갤럭시의 컬러 마케팅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현재 SKT는 아우라 블루, KT는 아우라 레드,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핑크 모델 중심으로 5G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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