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코로나19 재해를 막기 위한 뉴욕시 무료 손세정제 지원 나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3 09:48:00
  • -
  • +
  • 인쇄
NYS 클린 캠페인 일환 손세정제, 코닥 아이소프로필 알코올과 탱크 로리 시설 지원
손세정제, 하루 10만 갤런 뉴욕 공공장소에 배포 예정
▲NYS 클린 캠페인으로 무료 손세정제 배포키로 (사진=NYPost)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미국의 필름 제조사 '코닥(Kodak)'이 뉴욕시 무료 손세정제 제품에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Andrew M. Cuomo)는 뉴욕의 확진자수가 18만 명을 넘어서 빠른 속도로 퍼지자, 'NYS 클린' 캠페인을 벌이며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NYS 클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소프로필 알코올이 들어간 손세정제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필름을 만드는 제조사 코닥은 로체스터에 위치한 이스트만 비즈니스 파크 시설에 있는 아이소프로필 알코올과 함께 이를  실어나를 수 있는 탱크 로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뉴욕시의 학교와 지하철 등의 공공 장소에 대대적으로 설치할 손세정제는 시민들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또 하루 10만 갤런(약 380,000리터)의 손세정제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지원에 나선 코닥 이스트만 비즈니스 파크 시설 (사진=Kodak)

 

현재 퓨렐 등의 유사 제조업체에서 출시되는 손세정제의 경우, 최대 70% 알코올을 함유하지만 이번 뉴욕시에서 배표하는 무료 손세정제에는 75%의 알코올이 포함된다. 

 

코닥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손세정제의 주요 성분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팀원을 투입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나아가 코닥의 자원과 기술로 대규모 팬데믹을 막기 위해 뉴욕시를 비롯한 연방 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