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론으로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7 23: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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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유통·물류, 배송·택배, 신문 등 확대방침
산업통상자원부...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행사 개최
▲주문상품을 배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열였다.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GS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 들어온 상품을 드론에 실은 후 주문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목적으로 GS칼텍스 등 수요 기업과 함께 도서산간 지역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사업 분야는 유통·물류, 배송·택배, 신문, 우정 등이다. 

 

대상 지역은 현재 4개소로 2022년까지 10개소로 늘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 적용 분야를 늘리고 대상 지역도 도서산간에서 도시 외곽, 도심으로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드론 기반 유통 서비스는 앞으로 중요성과 활용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 대비해 비행거리·적재 무게가 증가된 수소 드론 개발 등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전기·수소 충전 주유소 네트워크와 미래 모빌리티의 연계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GS칼텍스·리테일은 드론 활용 서비스(유통·물류) 분야 진출을 선언하면서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것도 언급했다.

GS칼텍스는 카셰어링, 전기차·수소차 충전 서비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택배·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지스틱스 허브'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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