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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정전협정 62주년 맞아 장진호 전투 유엔군 참전용사에 훈장 수여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5-07-28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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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최종문 기자] 6.25 정전협정 체결 62주년을 맞아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UN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전협정 62주년기념식을 마친 후 판문점 자유의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판문점 북한 경계병들은 UN사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 사진을 찍는 등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도 이날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정전협정 62주년 기념식이 열려 6·25 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미 해병대원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에서 싸운 유엔군 참전용사 4명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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