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상돈 시장, GTX-C 노선 의왕역 추가 역량 집중...시민의 염원

김용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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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돈 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GTX-C 의왕역 정차 협조 요청
▲ 김상돈 의왕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GTX-C 의왕역 정차 협조 요청.(사진=의왕시)

 

[일요주간 = 김용환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추가정거장에 의왕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강희업 철도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 시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과 면담에서 “수원역과 금정역 간 거리는 14.1km로 의왕역은 급행철도 영향권을 벗어나 있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BC는 1.51로 조사되었다”고 말하며 “시의회에서 추가 역사 신설에 대한 비용부담을 동의한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도 의왕역 설치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만큼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시 16만 의왕시민의 염원인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 GTX-C노선 연장 및 추가역사 등 각종 요구 및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며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비공개 협상이 진행 중으로, 의왕시에서 제출한 의왕역 추가 정차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김상돈 의왕시장 국토교통부 방문, GTX-C 의왕역 정차 협조 요청

 

GTX-C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2월 12일 시설사업기본계획고시를 거쳐 올해 6월 18일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당시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사업신청서에 기본계획상 10개 역사 외에 인덕원역과 왕십리역을 추가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 사업신청서 제출 전인 지난 5월 17일에는 의왕시와 ‘실시협약 시 의왕역을 추가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2026년 개통예정인 GTX-C는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km 구간에 사업비 약 4조 385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의왕역 신설시 의왕역에서 양재역까지 15분, 삼성역까지 18분에 이동이 가능하여 경기남부의 광역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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