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 된다

정창규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10:30:12
  • -
  • +
  • 인쇄
'여민수·류영준 공동 대표' 투톱체제
조수용 대표 3월 임기만료…사의 표명

▲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된 여민수 대표(오른쪽)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사진=카카오)

 

[일요주간 = 정창규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 공동대표로 합류한다.

 

카카오는 이사회에서 내년 3월 임기 만료되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를 대신해 여민수 현 카카오 공동대표와 함께 류영준 대표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류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여 대표는 올해 카카오 공동체가 약속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해 재연임을 결정했다. 조 대표는 내년 임기를 채운 뒤 회사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조수용 현 공동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류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고,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성공시켜 국내 테크핀 산업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1월부터는 독립법인 카카오페이에서 대표이사를 맡아 최근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다. 현재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신원근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부사장(CSO)을 류 대표의 후임으로 내정했다. 신 내정자는 2018년 카카오페이 CSO로 합류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