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IT 업종 100곳 구인·구직 온라인으로 한다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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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부터 2주간 워크넷 온라인 채용
▲ 워크넷 바탕화면. (사진=고용노동부)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반도체·자동차·기계·정보기술(IT) 업종의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월6~17일 워크넷을 통해 최근 구인 수요가 많은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 IT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용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과 연계해 이뤄진다.

고용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전략업종과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용센터에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운영해 왔다.

지난 3개월 동안 고용센터와 새일센터 및 업종별 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집중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총 3479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성과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같은 전략 지역 업종을 운영하는 여러 고용센터가 협업해 광역 단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이 더 쉽게, 더 많은 채용 또는 일자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행사는 고용센터가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를 워크넷 홈페이지에 올리고, 구직자는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 워크넷 입사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 IT 업종의 기업으로 실제 구인 수요를 가진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워크넷의 ‘업종별 구인·구직 만남의 장’에서 희망하는 구인기업 구인공고를 클릭하고 워크넷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일부 고용센터는 비대면 상설 면접장 등을 활용해 면접 진행 등을 지원하는 채용대행서비스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 IT 업종의 기업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센터가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한 일자리 정보와 전문성 등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업종별 채용행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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