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 김부겸 총리 만나…전북 현안 챙겨

장운합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2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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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에 전북 현안사업 반영해야 전북패싱 논란 잠재운다
-23일, 대정부질문 통해 다시 한 번 전북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대책 촉구할 계획

▲사진=김부겸 국무총리(좌)와 김윤덕 국회의원이 활짝 웃고 있다

 

[일요주간 = 장운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은 16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전북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이 총리에게 건의한 전북의 주요 현안은 철도 등 국가 SOC분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과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 등을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문제점 개선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참전유공자 의료서비스 강화 ▲부동산 조정지역 지방현실 고려 세부평가 적용필요 ▲전주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사업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 등이다. 

 

김 의원은“SOC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이라면 응당 단순한 경제논리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이 녹아 있어야 함에도 현재 계획안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성만 따져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사업을 집중투자 하는 것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켜 전북 등 낙후지역을 더욱 낙후시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면서

 

“대도시권의 범위가 광역시가 있는 지역으로 한정되어,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광역교통지원에서 소외되어있다. 대도시권 선정범위에‘인구 50만 이상 도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 지역’을 추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새만금 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요구된다”며“2030년까지 새만금의 80%가 완성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이 떨어진 상태다. 새만금 남북도로 1, 2단계 건설과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 및 새만금 신공항, 항만 추가 건설 등 새만금 현안에 대해 새만금 위원장인 총리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사업비 증액과 국무총리인사청문회를 통해 강력하게 피력했던 전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지방의 경우 서울 수도권 등 인구가 많은 도시들과 상황이 다르고 또한 지방 내에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차이가 많이 있어 조정지정대상을 읍·면·동으로 세밀하게 분석해 지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답보상태”라며 원활한 사업투진을 주문하고, “전주 역사 전면개선사업 등 전주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김윤덕 의원이 가장 우선으로 꼽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나의 이상과 맞아떨어진다”며, “오래전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지방분권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자던 꿈이 이뤄져 기쁘다.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잘 챙겨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윤덕 의원은 노형욱 국토부장관과 김부겸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를 통해 전북 현안 사업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바 있으며, 오는 23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질의자로 나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무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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