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민주당 복당···전북지역 정치 변화 올까?

노정금 / 기사승인 : 2012-07-27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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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성엽의원 트위터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전라북도 정읍의 무소속 유성엽 의원이 27일(금) 열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이 결정됐다.

지난 25일 제1차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민주당은 당헌 12조, 14조, 15조 16조의 규정에 따라 심사한 후, 27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성엽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127석에서 128석으로 늘어났다. 유 의원은 민주당으로 복당한 것에 대해 “저는 지난 18대 국회 4년을 무소속으로 활동해야만 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때로는 소신껏 일 할 수 있었고, 때로는 외롭게 싸워야만 했다”라며 “ 이제 책임 있는 당원의 한 사람이 된 만큼 문제점은 개선해 가면서 긍정의 힘을 극대화 하는데 앞장서겠다. 우리 민주당에서부터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희망을 되살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정읍시민 여러분께 지난 2008년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던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몇 차례 선거 과정을 통해 사분오열된 정읍민심을 하루속히 수습해 화합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정읍시민들에게 포부를 말했다.

한편 새천년민주당 공천으로 민선3기 정읍시장을 역임한 유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 되자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대 총선에서 또다시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지난 13일 세 번째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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