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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여성비하가 아닌 아름다운 정의 실현”
“남성연대 여성비하가 아닌 아름다운 정의 실현”
  • 노정금 기자
  • 승인 2011.12.1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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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여성은 약자.. 하지만 남성도 약자 일 수도...'

▲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지난달 개봉한 김하늘, 장근석 주연의 ‘너는 펫’은 남자를 ‘개’로 설정해 적잖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남성 명예를 찾고자 하는 ‘남성연대’는 ‘너는 펫’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남성연대는 ‘여성은 약자다. 하지만 남성도 약자 일 수도 있다’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남성의 권리와 명예를 찾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일요주간>은 지난 12일 남녀는 평등하고 균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만났다.

남성연대에 대해 그가 말하고픈 것...

남성연대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 그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정의 실현으로 여성비하가 아닌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성 대표는 강조한다.

문: 남편이 이런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아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남성연대 한다고 아내한테 큰소리친다 생각하는데 양육비 다 지원하고 있고 집안에서는 아내 말을 듣는 것이 현명,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해 별다른 다툼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관점에서 대통령도 아내가 있습니다. 이사회 남자들은 자기 아내부터 위하는 것에서 자기만족을 느낍니다.

문: 남성연대가 추구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급합니다.
답: 남성연대도 여성부도 없는 세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며 사랑하는 그런 사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문: 남성연대 홈페이지를 보면 극단적인 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답: 글에다 감정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부류의 글들이 점잖은 칼럼은 아니잖아요. 또 점잖은 칼럼들이 극렬한 지지자와 반대자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저희는 거대한 여성과 여성단체에서 페미니스트들과 견주고 있기 때문에 매번 총력을 다 해야 하고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문: 남성연대에서 하는 일들이 궁금합니다.
답: 남성과 여성의 전진대회를 2달에 1번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남성들과 일반 여성이 만나 의견을 나누고 외국여성도 초대합니다.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차별과 평등에 대해 작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또 남성 범죄 가해자들의 변론을 듣습니다. 특히 국제결혼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처음에 남성연대를 시민단체로 만들기 위해서 행안부, 관련부처에 문의를 했었다고 한다. 행안부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남자는 약자가 아니다. 따라서 시민 단체를 만든다고 해도 정부 지원을 확답하기 어렵다. 만약 정부지원이 된다면 남성연대는 여성부 산하로 들어가서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부지원은 포기했다고 한다.

성 대표는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간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었다”며 “성(性)이 다른 남성과 여성이다. 남성과 여성은 사고, 행동양식 등이 다르기 때문 서로 충돌하기 마련이다. 또한 통념적인 생각으로 만든 남성과 여성의 역할로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을 보면 엇 나가있는 부분들이 많다. 어쩌면 물질문명사회가 낳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사랑도 물질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2001년 즈음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접어들면서 여성부가 만들어졌고 여성을 보호하는 법이 94개 정도가 이때 만들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성매매는 더욱 활개쳤다. 여성의 권리를 보호받고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사이 남성의 권리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사회 분위기가 조장 되었다. 즉 남성의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실추된 남성의 명예를 찾고 남녀가 평등한 균등한 사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리쳐 외치는 단체 남성연대. 작은 규모에 미약한 파워로 대중들에게 외치고 있지만 이들의 꿈은 확실했다.
“남성연대도 여성부도 없는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란다.”

성 대표는 ‘성매매 윤락여성들의 인구 통계’라는 자료를 소개하며 여성의 성매매가 ‘생계형’과 ‘허영심’으로 분류 할 수 있다고 했다. 즉 타고난 환경이나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과 허영심, 즉 물질적 만족을 위해 성매매의 동기가 되는 여성들로 나뉜다는 것이다.

문: 여성이 성매매를 하는 것이 허영심과 생계형으로 나뉜다고 했는데 생계형의 경우 성매매를 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합당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답: 성매매를 생계형으로 나눈다는 것이 모호할 수 있으나 태어난 환경이나 학업적조건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성매매 밖에 택할 수 없는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가 간주하는 생계형 성매매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성 검사를 통해 보건증을 받는 집창촌 여성들을 말합니다.

문: 성매매를 하는 전체적 여성 중 생계형 성매매의 여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답: 성매매 규모에서 1~2%도 안 될 것입니다. 2005년 자료 중에 성매매로 노출된 여성이 전국적으로 1만명 조금 넘었는데 그 외 성매매 하는 여성은 생계형 범주는 아닙니다.

문: 기존의 윤락행위방지법과 성매매 특별법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답: 법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종전에 윤락행위방지법에서 성매매 특별법으로 바뀌어 바뀐 점은 소위 포주들이 형량이 줄었을 뿐입니다. 여성들이 강압적, 압박적으로 성매매를 한다는 것을 완화 시킨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매매 특별법이 성매매를 합법으로 인정하고 성을 구매하는 남성만 가해자로 간주한 법이라는 것입니다.

여성부 폐지 해야

성 대표는 성매매 특별법 법조항은 여성의 성매매를 합법화 했으며 남성을 가해자로 만드는 법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성매매 특별법을 제정한 여성부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게 그의 강력한 주장이다.

문: 성매매 특별법이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답: 성매매 특별법은 여성이 자활을 원하면 법률, 현금 지원을 합니다. 2008년 한터(성매매 연합)에서 여성부 국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왜냐면 성매매여성들에게 지원금 막 주었기 때문이죠. 성매매를 안 한다고 하면 무조건 통장에 돈을 줬습니다. 이 때 여성부의 변명은 ‘우리가 성매매 여성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였습니다. 이들은 국민세금을 막 썼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말씀드리면 전 세계에서 외국여성이 자국에 입국해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면 시설에 보내서 편안히 쉬게 하다가 비행기표해서 자기나라로 보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전 세계 이런 사례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문: 성매매를 합법적으로 인정해주는 나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답: 저도 부분적으로 인정합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 낫습니다. 성매매를 하는 여성으로 등록을 해서 그런 여성도 세금을 내고 성매매하면 최소한 핸드백, 구두를 살려고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감소할 것입니다.

문: 남성들의 성매매 수요가 여성의 성매매 공급을 초래한다는 것에 반대 의견을 내었는데.
답: 수요와 공급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경제학 상식으로 볼 때 수요가 공급을 창출합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여성부와 여성단체의 성매매에 대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 말 자체가 여성들이 완전 주체성이 없는 것이 됩니다. 남자들이 수요를 원하면 돈만 받고 공급을 해주나요? 중요한 건 악성적이고 중독적인 재화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문: ‘중독적 재화’ 단어 자체가 껄끄럽지 않나요.
답: 예를 들어 성매매하고 도박, 마약을 예로 들어보죠. 평생 동안 마약, 도박을 안 하는 남자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성욕. 리비도는 어떤가요? 안 먹으면 배고프고 자고 싶으면 자야 되고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안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간 TV 인터뷰에서 반신불구 남성이 ‘죽기 전에 살아있는 여자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 성관계를 마치고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말을 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남성의 성욕은 늙어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무거운 바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약과 도박과 비교하다니요. 마약하고 도박은 특수한 소수일 수 있지만 성매매는 누구나 빠집니다. 눈앞에 보이면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 여성부를 인정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답: 여성부와 여성단체의 목적이 뭔가요? 여성 피해자가 많아야 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행복하다면 여성부, 여성단체들 필요 없겠죠. 지금 일반적인 사회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꿋꿋이 자리를 더 잘 잡아 가고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언론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데  이 말은 여성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모든 법과 제도가 동등한 상황에서 이 사회에서 남자들 보다 더 훨씬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더 발휘하는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여성이 사회적 약자인가요? 여자가 약자이긴 합니다. 남성에 비해 생물학적 약자입니다. 임신, 출산, 양육에 간한 모성에 관해 약자입니다. 그 부분은 법과 제도로 보안을 해야겠죠. 여성은 사회적 약자는 아닙니다. 여성부에서 여성단체에서 무언가 ‘꺼리’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라고 하죠.

겉으로 봐서는 누가 성매매 여성인지 알 수 없습니다. 2008년 국민감사 (한티에서 한)내용을 어렵게 본적이 있습니다. 길거리 행사하는 60-70대 아줌마들도 성매매 여성이라고 신고만 해도 (여성부에서)42만 원정도 꽂아주었습니다. 확인을 안 한 거죠. 국정감사에 지적이  됐음에도 시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11월 남성연대가 영화‘너는 펫’영화사 제작사 상대로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기각되었다. 남성연대는 영화‘너는 펫’에서 남성이 여성이 부리는 ‘개’로 나와 이것이 남성인권에 손상을 입힘으로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영화사 제작사 측은 변호인 3명을 선임해 법원 심문을 하는 내내 질문은 남성연대에만 집중되었다고 한다. 이에 남성연대 측은“우리는 졌다. 하지만 결국, 이기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남성연대 연혁>

2011년 3월 3일 출범
현재까지 한국 거주 고려인 유학생, 취업자 지원
현재까지 성범죄 누명 남성 법률 조력
현재까지 국제결혼 피해자 배상, 피해 구제 조력
현재까지 남성 고민 상담
현재까지 CIS 국가 다문화 가정 통역지원
현재까지 부자가정 아동 학습지원
2011년 11월 너는펫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2011년 11월 남편보다 나은 이벤트 수정요청
2011년 11월 자대지정 예비군 훈련 반대 성명서
2011년 12월 한국여성 성매매 관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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