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GS25, 서울우유 디저트 누적 판매 500만 개 돌파...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아

▲ GS25, 8번째 라인업 ‘서울우유 소금크림빵’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와 협업해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며 장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개월 동안 월평균 100만 개가 판매되며 최근의 초단기화 상품 생애주기(PLC) 트렌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우유 디저트’는 GS25가 서울우유의 스핀오프(spin-off) 상품으로 지난 5월 처음 출시했다. 기존 서울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맛과 식감에서 혁신적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빠르게 7종 라인업으로 확대되며,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매출 Top 1~7위를 모두 석권, 전 제품이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품별로는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과 ‘서울우유 우유크림빵’이 각각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우유크림도넛, 우유크림카스테라 등 나머지 제품들도 7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GS25는 브랜드 신뢰도, 상품 완성도, 가성비가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서울우유와의 협업이 출시 초기 시장 안착을 가속화했고, 프리미엄 수준의 상품 완성도와 합리적 가격이 시너지를 내며 장기 히트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의 8번째 라인업으로 ‘서울우유 소금크림빵’을 출시했다. 최고급 독일산 버터, 안데스 소금, 동물성 생크림을 주재료로 한 프리미엄 메뉴로, 팜유나 야자유 대신 동물성 생크림 100%를 사용해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서울우유 버터몽블랑’, ‘서울우유 말차 시리즈’ 등 신규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GS25는 ‘서울우유빵 사이언스’ 캠페인을 진행, 디저트 히트 비결을 과학적 근거로 분석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1탄으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출연한 ‘서울우유빵 사이언스 제1장-생크림의 비밀’이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2리5너라’를 통해 공개됐다.

GS리테일 고다슬 카운터FF 매니저는 “디저트는 트렌드 변화가 빠른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우유 디저트는 5개월 이상 장기 히트로 성장했다”며, “트렌디한 신규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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