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산업안전상생재단 참여해 정책 동향 공유 및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현장 AI 통번역 도입 및 반복사고 근절 캠페인 등 선제적 예방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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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사진=HJ중공업 제공) |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이 협력사와 안전보건 정책을 공유하고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과 현장 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AI 통번역 프로그램과 반복사고 예방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확대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서울 남영사옥에서 주요 협력사 30개사 CEO를 초청해 ‘2026년도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과 산업안전 동향을 설명했다. 안전관리와 기성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협력사 3개사에는 상패와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어 산업안전상생재단이 협력사 산업안전보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HJ중공업 건설안전보건경영실은 중점 안전보건 추진사항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최우수 협력사의 현장 안전보건 활동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HJ중공업은 참석 협력사에 정부의 공식 법령 해석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질의응답집’과 ‘건설기계 체크리스트 36종’을 전달했다.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AI 실시간 통번역 프로그램을 전국 현장에 도입했으며,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와 안전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Return to Zero, Start with Safety’를 슬로건으로 추락과 시설물 붕괴 등 반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HJ중공업 송경한 대표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당사의 경쟁력이자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관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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