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 DTCC ‘토큰화 워킹그룹’ 참여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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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권사 계열 중 유일…글로벌 시장서 신뢰 입증
-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시장 표준화 논의 본격 참여
▲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 美 최대 증권예탁기관 DTCC '토큰화 워킹그룹' 합류(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이 미국 최대 증권예탁결제기관 DTCC가 주도하는 ‘토큰화 워킹그룹(Tokenization Working Group)’에 참여하며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낸다.


DTCC는 미국 자본시장의 핵심 청산·결제·예탁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함께 토큰화 기반 증권시장 인프라 구축과 국제 표준화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블랙록, 시티그룹, UBS, 뉴욕증권거래소 등 글로벌 금융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들과 디지털자산 시장 핵심 참여자들이 포함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DTCC 청산 인프라 내에서 축적한 거래 경험과 시장 내 입지,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쌓아온 사업 역량과 신뢰도를 인정받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DTCC와의 협력 관계와 미국 자본시장 내 안정적인 클리어링 사업 기반도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은 이번 워킹그룹에서 미국 국채와 주식 등 실물자산(RWA) 기반 토큰화 증권의 운영 구조와 투자자 보호 체계, 결제 및 수탁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트레이딩과 클리어링, 포스트 트레이드(Post-Trade) 등 금융 거래 전 과정에 걸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 적용 가능한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성 관리와 담보 이동성, 자본 효율성 등 차세대 금융시장 구조 핵심 요소에 대한 실질적 인사이트도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참여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디지털·플랫폼 중심의 ‘미래에셋 3.0’ 전략에 맞춰 차세대 금융시장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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