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 및 해외 생산 거점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 |
| ▲ DL㈜, ‘26년 1Q 영업이익 대폭 개선…’25년 4Q 대비 858% 증가(이미지=DL) |
DL㈜가 올해 1분기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문의 동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업황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전략과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DL㈜는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282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 증가한 규모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858%에 달한다.
이번 실적 반등은 주요 자회사들의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업황 침체 속에서도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했다.
DL케미칼은 고수익 제품인 폴리부텐(PB) 사업에서 견조한 마진을 이어갔으며, 폴리에틸렌(PE) 부문 역시 국제 공급망 변수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자회사 크레이튼 또한 연말 비수기 종료 이후 가동률 회복과 판매 확대가 이어졌고, 원재료 가격 상승 효과까지 더해지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DL에너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국내외 발전 자산 이용률이 상승했고, 전력 판매 마진도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3.4%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발전 시장의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가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호텔 사업 부문인 글래드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기업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비수기에도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했고, 객실 단가 상승세까지 이어지면서 27.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DL㈜는 앞으로도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을 지속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 해외 사업 거점을 다변화하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