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최경규박사 유니세프에서 ‘비언어 소통’ 특강

소정현 / 기사승인 : 2019-08-15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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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 돕기 위해 설립된 UN산하 국제기구
‘어린이보호와 교육‧위생 환경개선’ 활동하고 후원
유창한 외국어 구사가 아닌 ‘눈빛과 태도’ 사랑을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 행복학교 교장이자 스트레스 강연전문가인 최경규 박사를 초청하였다.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에 따라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UN 산하 국제기구로서 어린이보호, 보건사업, 교육환경개선, 식수와 위생개선 등의 문제에 대하여 활동하고 후원하고 있다.

1948년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를 지원해왔으며, 1950년 3월 25일 대한민국 정부와 기본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유니세프의 근본설립 이념이자 미션은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 사업동반자와의 긴밀한 협력, 가정과 지역사회의 능력 개발, 지속 가능한 인류의 발전 지향으로 구성된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약 70여명의 유니세프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했던 이 자리에서 최경규 교장은 그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공감가는 이야기로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강연 전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여의주가 오프닝 무대를 열면서 축제의 분위기에서 무대는 시작되었다. 

 



최경규 교장은 지금껏 해외 120여 도시를 돌며 그가 만난 사람들의 흥미 있는 이야기로 청중들을 몰입시켰다. 이후 본격적인 강연으로 들어가 봉사자들의 역할, 봉사자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 소중한 사람인지 강조하였다. 봉사자들의 말 한마디가 힘든 이들에게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에피소드를 통해 차분하게 설명하여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언어가 다른 나라 아이들에게까지 봉사하는 유니세프가 올바른 공감과 소통을 하기 위하여 그가 제시한 방법은 유창한 외국어 구사가 아닌 바로 비언어적 표현이었다. 언어는 우리가 흔히 하는 말과 그렇지 않은 비언어로 구분된다.

즉 눈빛과 태도로서 다른 이과의 교감을 하고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다. 그는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서로 손을 마주 잡고 눈으로 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비록 말하진 않더라도 따스한 손이 전해지는 온기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눈빛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강연 후 참가자들을 말하였다.

스트레스 전문강사,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 스토리텔링 강연가인 그는 이미 5년 이상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살뿐이라며 강연에 초대되어 많이 감사하다는 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였다. BTS, 김연아, 원빈 등이 함께 활동하고 후원하는 유니세프에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하며, 언제든지 요청하면 강연을 기부할 것이라 말을 덧붙였다.

최경규 교장은 UN 산하 AIESEC에서 2019 올해의 행복강사로 선정되어 지난 6월에는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강연을 하였다. 이번에는 UN 산하 유니세프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향후 미국 UN에 가서 강연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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