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재로 ‘한국입찰협회장’

소정현 / 기사승인 : 2019-11-20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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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국내 전자입찰시장이 ‘시설, 용역, 물품’ 전분야로 확대되면서, 협회의 필요성이 절실해졌고, 한국입찰협회가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전자입찰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 한국입찰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입찰협회 이재로 회장에게 전자입찰의 미래에 대한 견해와 한국입찰협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편집자 주)
 

▲ 한국입찰협회 ‘이재로 회장’
● 한국입찰협회 협회에 대해 간략 소개하면?

▼ 사단법인 한국입찰협회는 전자입찰의 올바른 정착과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전자입찰교육의 저변확대, 기술, 콘텐츠 개발과 제도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먼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입찰협회 출범의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전자입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입찰에 대한 정확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공공조달부분 입찰정보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아직도 나라장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입찰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나라장터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협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한국입찰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입찰협회 이념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입찰’입니다. 한 나라의 살림을 집행하는 입찰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 흐름이며, 이 흐름에 나라장터 입찰시스템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전자입찰의 활성화 배경과 장점은?

▼ 수의계약금액이 대폭 축소되면서 2000년도에 도입된 전자입찰은 이제 전분야로 확산되었습니다. 정부가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 시설, 용역, 물품분야의 조달이 필요합니다. 조달에는 국민의 세금이 사용되기에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달업체 선정방식이 요구됩니다.

이에 담합이나,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이 곧 전자입찰입니다. 전자입찰은 익명성과 암호성을 통해 비리를 원천차단 합니다. 또한 직접입찰장소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만으로 투찰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협회의 사업 진행과 추후 플랜은?

▼ 한국입찰협회는 설립취지에 맞게 입찰교육과 전문가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입찰교육은 기본입문교육, 분석과정으로 눈높이에 맞게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양성을 위해 전자입찰분석사와 전자입찰교육강사 1급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전국 시단위에 입찰지회 및 교육원을 개설할 예정으로 입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와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기여가 가능할 것입니다. 더불어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창업반과 취업반을 운영 예정입니다.

또한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업체를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한국입찰협회는 우리나라 전자입찰이 세계 입찰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내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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