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CL 10, 5G 중저가 스마트폰 공개…아몰레드 커브 디스플레이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13:54:07
  • -
  • +
  • 인쇄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TCL, 10시리즈로 명명된 스마트폰 라인업 공개
$430 가격대의 5G 스마트폰... 스냅드래곤 765 탑재 6.53인치 화면
▲ TCL 10 시리즈 5G 중저가 스마트폰 (사진=판드로이드)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TCL 10 시리즈는 400달러 대의 중저가 5G스마트폰으로 스냅드래곤 765를 탑재한 6.53인치 풀HD+의 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했다.

 

지난 1월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제품이 시차를 두고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TCL도 라인업을 공개했다. TCL은 국내에서도 프랑스 알카텔(Alcatel)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라이센스 해서 SK텔레콤에 공급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미국 블랙베리(Blackberry)의 라이센스를 받아 키투(Key Two) 스마트폰을 CJ헬로폰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내에서 별도로 독자적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 19로 침체된 휴대폰 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저렴한 가격대의 중저가폰으로 주목받기에 충분한 스펙이라고 할 수 있다. 

 

TCL의 TCL10 스마트폰은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소, 마이크로SD카드 확장슬롯을 가진 퀄컴의 중저가 칩셋 스냅그래곤 765를 탑재했다. 이는 5월 국내 LG전자가 공급할 예정인 중저가 5G 폰과 거의 유사한 스펙으로 알려진다. 배터리 용량은 4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 TCL10 시리즈의 라이트 버전 TCL 10L. 4G LTE 폰이다 (사진=판드로이드)

 TCL 10 5G의 사양을 낮추어 4G LTE 용으로 나온 폰은 2종류다. 

 

TCL 10 프로는 메인 칩셋을 스냅드래곤 675를 채택했다. 10 프로와 10 5G 모두 TCL에서는 최초로 채택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에서 익숙한 커브 디스플레이로 양쪽 옆부분이 휘어져 있는게 특징이다. 

 

지문 인식센서는 화면 아래쪽에 내장되어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4개의 쿼드 셋업을 갖췄다. 64MP 메인 카메라에 16MP 초광각, 5MP 매크로, 2MP의 저조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24MP 셀피카메라가 설치되었다. 

 

특이한 점은 여전히 3.5mm 이어폰잭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으로 올 2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또 다른 제품은 10 L로 스냅드래곤 664를 탑재하고 배터리 용량도 4000mAh로 줄었다. 

 

카메라 사양 역시 한단계 낮추어 48MP 메인 카메라에 8MP 초광각, 2MP 매크로만 장착되며 전면에는 16MP 셀피카메라가 탑재되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