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상생 협력′ 축제서 본사-bhc 가맹점 ′원팀′ 비전 공유

▲ 지난 1일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송호섭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bhc치킨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고 한 해 동안 헌신한 147개 가맹점주를 포상하며 본사와 가맹점은 ‘원팀(One-Team)’으로서 동반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3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의 결속을 다져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 약 21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공로 및 ESG 사회공헌, 장기근속(10년·20년), 매출 우수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147개 가맹점에 포상과 감사패, 포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전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7개 매장이 매출 우수 가맹점 부문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ESG 사회공헌 우수 가맹점도 주목받았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시장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준 가맹점주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bhc가 대한민국 1등 치킨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은 ‘원 팀(One-Team)’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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