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현정은 회장 “소통·신뢰 기반으로 미래 성장 이끌자”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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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신입 매니저 입문교육…AI 역량과 동료 소통 함께 키운다
현정은 회장 "생각을 모으고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4일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동료 간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며 신입 매니저들을 격려했다. (사진=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 매니저들에게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의 가치를 강조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2026년 상반기 그룹 신입매니저 입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신입 매니저들은 2주간 진행된 입문 교육 과제 발표와 우수 교육생 시상, 현 회장 격려사, 사령장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현정은 회장은 수료식에서 경험 공유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경험을 나누는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빠른 시대에도 배움의 본질은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현대그룹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역량 강화와 함께 현대그룹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임 직원과의 경험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구성원의 조직 적응도 지원했다.

수료 이후에는 버디 프로그램과 멘토링 제도가 운영된다. 신입 매니저들은 선임 직원 코칭과 타 부서 교류를 통해 1년간 성장 동행 과정을 이어가게 된다.

현 회장은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신뢰”라며 “선배들의 신뢰 위에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더해 과감히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정은 회장은 AI 전환 시대에도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센스메이킹’을 언급하며 창의적 사고와 실행력을 현대그룹의 핵심 DNA로 제시한 바 있다.

현대그룹은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버디, 멘토링, 글로벌 트립으로 이어지는 1년간의 신입 매니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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