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청년 360명과 전국 누비며 플라스틱 1,097kg 수거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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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청년 환경 크루, 두 달간 플라스틱 1,097kg 수거…생수병 7만 개 분량
SNS 콘텐츠 5만 회 노출, 절감 공감대 확산
▲ 아모레퍼시픽, 자연 현장으로 확대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청년들과 함께 전국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한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한 시즌2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범위를 넓혀 해양·산·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WWF와 함께 ‘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섬즈업,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크루와 3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무인도부터 도심 공원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33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은 약 1097kg으로, 500㎖ 생수병 약 7만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 아모레퍼시픽, 자연 현장으로 확대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사진=아모레퍼시픽)


현장 활동은 SNS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으로도 이어졌다. 참여 크루들은 플라스틱 수거 과정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담은 콘텐츠를 공유했으며, 누적 약 5만회의 노출을 기록했다. 현장 실천 사례를 알리면서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일상과 자연 현장을 잇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후 4R 전략(Reduce, Recycle, Reuse, Return)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한편 용기 재이용과 회수를 통한 플라스틱 순환 모델 구축을 추진해왔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 2025년까지 누적 회수한 화장품 공병은 2840톤에 달한다. 6개 참여 크루의 활동과 현장 이야기는 ‘아모레퍼시픽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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