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팔탄공장 ‘꿈나무어린이집’ 이어 두번째…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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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임직원 자녀 어린이집 ‘리틀랩’ 개원(사진=한미약품) |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서울 송파구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에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Little Lab)’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틀랩은 ‘탐구와 발견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아, 창업주 고 임성기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반영한 보육 공간으로 기획됐다.
해당 시설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 인프라로, 영유아를 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사람 중심 문화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리틀랩은 2개 층에 걸쳐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뜰’, 탐색과 휴식 공간 ‘누리뜰’, 독서 공간 ‘도담뜰’, 자연 체험이 가능한 ‘마루뜰’ 등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공간 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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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임직원 자녀 어린이집 ‘리틀랩’ 개원(사진=한미약품) |
교육 과정 역시 자연·책·예술을 기반으로 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근 올림픽공원과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한다. 여기에 연장보육 아동 대상 석식 제공, 맞춤형 식단 운영, 스마트 알림장 시스템 등 돌봄 편의성도 강화했다.
운영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집은 법적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공동형으로 구축돼 그룹사 임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그룹은 이번 리틀랩 개원을 계기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지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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