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강씨의 ‘옥바라지’를 했던 A씨로부터 “강씨가 수감 중에도 연예인 성매매 알선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강씨는 가수와 영화배우 등을 한·중 재력가에게 소개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지난 2014년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개월 간 구치소 생활을 했다.
구치소 수감 당시 강씨는 A씨에게 수백 통의 편지를 보내 범행을 지시했으며 강씨가 출소 후 바로 브로커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원격관리’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강씨는 출소한 지 약 한 달 만인 작년 3월 재미 기업가인 B(45)씨에게 아이돌 그룹 출신을 소개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그해 4월 사업체를 운영 중인 C씨에게 3,500만 원을 받고 걸그룹 출신 L모씨와의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또 5월에는 유명 여가수 등 또 다른 여성 2명을 추가로 알선해 총 4회 성관계 대가로 9,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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