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국전력기술로부터 해피콜 휠체어리프트 차량 지원 받아

최부건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4: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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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 김천시에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차량 전달(사진=김천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가 11월 4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지역사회 상생협력형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콜 승합차량 1대를 전달받았다. 전달 차량은 약 5천만 원 상당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리프트 차량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 김성도 노조위원장, 김길영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함께했다. 전달된 차량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해피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해피콜 차량 지원이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순고 부시장도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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