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대구=김성춘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1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2016 KPC 개발도상국가 초청 장애인스포츠개발캠프’에 공모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KPC 개발도상국가 초청 장애인스포츠개발캠프는 2015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17개 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고 기금 1억 7,000만 원을 배정해 1단계 사업계획서 평가, 2단계 현장실사 통해 최종개최지로 대구가 서울을 제치고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유치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장애인체육의 메카도시 대구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특수교육의 요람인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캠프는 6월말부터 7월초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대구대학교와 대구시일원에서 3개 대륙(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예정)의 10개국 6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전통의 강세종목인 탁구, 휠체어테니스, 보치아, 수영, 양궁, 조정 아카데미와 뉴스포츠 체험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실업팀(탁구, 양궁, 휠체어테니스)지도자,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높이고자 한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체육 관련 인프라와 국제교류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장애인체육의 메카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해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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