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페이, 안방보험 CEO 등 중국 재계인사들과 미팅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한국의 영 비즈니스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oundtable)’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이 포럼은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 국제회의센터에서 22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 부실장은 이날 오후 개최된 YL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각국에서 참가한 10여 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펼쳤다.
이날 세션에는 아리프 아미리 UAE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대표,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 징시엔동 대표, 중국 4대 포털 사이트 왕이의 창업자인 넷이즈 그룹 딩레이 회장 등이 참석했다.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로회에서 김 부실장은 "메일이나 카카오 등의 메신저를 통해 전 세계 지인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모바일 등의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관계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첨단기술의 발전은 사회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에 기초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김 부실장은 이날 중 중국 앤트파이낸셜, 중국 5대 보험사인 안방보험 대표 등과 미팅을 가지고 핀테크 및 미래 신성장동력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김 부실장은 이번 포럼 기간 중 ‘경제분배’, ‘아시아 새로운 미래’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주요 경영인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지난 21일 오후에는 한화생명과 중국 이다(亿达)그룹 간의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MOU(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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