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대한민국 광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거맥광업개발(이하 거맥광업)이 국내·외 금광개발을 위해 MU그룹과 맞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거맥광업은 “인도네시아 금광개발 사업 방안 모색 등을 위해 MU그룹과 50억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국내 및 해외 금광개발 사업 정보와 인프라 공유, 자금 투자지원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또 컨소시엄 참여 및 대외적 관련 업무 등에 대해서도 수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내 3개 광산 중 한 곳을 개발 중인 거맥광업 권승혁 대표는 “1933년 일제시대부터 이어오던 국내 금광의 맥을 초석으로 세계 금광개발의 메카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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