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로그인′ 편의점, 업계 최대 수익률 보장 슬로건

가맹수수료 없는 업계 최고 수익률

[일요주간=김청현 기자]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회장 이봉관)로 더 잘 알려진 서희그룹이 지난 2015년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생활 밀착형 '로그인'편의점을 인수하고 가맹수수료 없이 업계 최고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편의점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업계에 진출하면서 최근 가맹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로그인' 가맹점의 공격적인 승부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점주들은 관리비 부담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의 편의점 가맹점은 이런 저런 만만찮은 가맹조건으로 점주들에게 족쇄가 되기도 하는 기존 편의점의 가맹 조건과는 차별화되는 로그인의 가맹 조건도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다.

'로그인'편의점의 조건을 들여다 보면 기존의 다른 가맹점은 가맹본사가 가맹점주로부터 월수익의 일정 비율을 가맹수수료로 걷는 것과 달리 '로그인'은 가맹수수료가 없고, 수익에 상관없이 30만원 이하의 월회비만 받는다고 로그인 관계자는 전했다.

로그인 관계자는 덧붙여 "독립형 편의점‘로그인' 편의점은 기존에 과도한 수수료로 문제가 많았던 대기업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계약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초보 창업자들에게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형 편의점과 개인 편의점의 장점만을 살려 편의점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로그인편의점’은 입소문을 타고 96개로 시작한 가맹점 수가 10달만에 66%증가한 160개의 점포에 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그인'편의점의 가맹점 모집과 확장의 전략으로는 “가맹점주가 만족하는 사업구조와 관계를 만들어야 편의점 이용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경영 마인드를 가진 설립자의 상생과 '로그인'의 경영원칙이 순조로운 출발의 비결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또 편의점 신규창업자와 타가맹점으로 부터 계약전환을 고려중인 사업자에게 최고의 수익율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독립형 편의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는 전략 또한 불과 출발한지 1년도 안 되어서 66%의 급상승한 신장율의 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로그인'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편의점에 없던 다양한 상품들과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편의점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기존에 일부 운영되고 있는 ‘카페형 편의점’, ‘세탁서비스’ 등 특화 점포로도 더욱 다양하게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로그인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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